MonoTape 개발팀입니다. 2인분이라 적힌 레시피를 손님에 맞춰 5인분으로 만들고 싶다. 할 일은 단순합니다. 모든 재료에 2.5를 곱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도 왜인지 매번 어딘가에서 틀립니다. 우리도 겪어 봤습니다. 분량 환산이 실수가 잦은 건 계산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재료 수만큼 같은 계산을 반복하는데, 게다가 중간 답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레시피 분량 환산을 실수 없이 해내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분량 환산에서 실수가 나는 진짜 이유
5인분으로 하려면 배율은 5 ÷ 2 = 2.5. 다음은 밀가루, 설탕, 달걀, 우유…… 하나씩 2.5를 곱합니다. 기본 계산기라면 밀가루를 계산해 종이에 적고, 다음에 설탕을 계산해 적고…… 의 반복. 방금 설탕, 몇 g이 됐더라 하며 이전 결과가 사라질 때마다 손이 멈춥니다. 재료가 10개면 10번, 같은 작업을 하는 사이에 곱하기를 빠뜨리거나 옮겨 적다가 실수가 반드시 어딘가에서 납니다.
게다가 골치 아픈 건 배율을 나중에 바꾸고 싶어진다는 점입니다. 역시 4인분으로 하자 가 되는 순간, 모든 재료를 또 처음부터 다시 계산. 이게 레시피 분량 환산이 은근히 스트레스인 이유입니다.
배율을 한 줄로 두고, 재료마다 곱한다
MonoTape에서는 먼저 배율 자체에 이름을 붙여 한 줄을 만듭니다. 그리고 각 재료는 그 배율을 참조해 계산합니다.
재료명이 그대로 줄의 라벨이 되니 어느 것이 얼마가 됐는지가 한눈에 남습니다. 요리하면서 다시 봐도 설탕은 200g 하고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이전 결과가 사라져 손이 멈추는 일이 없습니다.
인원이 바뀌어도 고치는 건 배율 한 줄뿐
이 구성의 강점은 인원을 바꿀 때 나옵니다. 5인분에서 4인분으로 하고 싶어지면 배율 줄을 4 ÷ 2 = 2 로 고치기만 하면 됩니다. 밀가루도 설탕도 우유도 달걀도 전부 자동으로 다시 계산됩니다. 재료를 하나씩 다시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절반으로 하고 싶을 때도 배율을 0.5로 두기만 하면 됩니다.
레시피 분량 환산은 같은 곱셈을 몇 번이나 반복하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배율을 한 번만 정하고, 재료마다 참조하는 형태로 두면 실수도 수고도 단숨에 줄어듭니다. 인원이 바뀌는 게 전제인 계산일수록 자동 재계산의 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MonoTape
라벨을 붙여 계산할 수 있고, 한 군데만 고치면 전체가 자동으로 다시 계산되는 메모 계산기. 레시피 분량 환산도, 견적도, 더치페이도 계산한 내용이 그대로 남습니다.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MonoTape 자세히 보기자주 묻는 질문
배율은 어떻게 정하면 되나요?
만들고 싶은 인원 ÷ 레시피 인원 으로 구합니다. 2인분 레시피를 5인분으로 하려면 5 ÷ 2 = 2.5. MonoTape에서는 이 배율을 한 줄에 남기고, 각 재료가 그것을 참조하게 합니다.
큰술·작은술이나 약간도 계산되나요?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분량(g·ml·큰술 등)은 배율을 곱해 환산할 수 있습니다. 약간·기호에 맞게 처럼 수치가 아닌 분량은 요리 감각으로 조절해 주세요.
인원을 바꾸면 전부 다시 계산하나요?
아니요. 배율 줄을 고치기만 하면 그것을 참조하는 모든 재료가 자동으로 다시 계산됩니다. 4인분으로도 절반으로도 한 군데만 고쳐 전환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쓸 수 있나요?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라벨 계산, 참조, 자동 재계산, 테이프 형식의 기록 등 소개한 기능은 모두 무료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양쪽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