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Tape 개발팀입니다. 더치페이는 총액 ÷ 인원 만으로 끝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딱 나눠떨어지지 않는 잔돈이 생기고, 더 내려는 선배가 있고, 총무가 미리 결제해 둔다. 조건이 하나 늘 때마다 머릿속 계산이 꼬입니다. 이 글에서는 더치페이가 복잡해지는 이유를 뜯어보고, 잔돈까지 기분 좋게 정하는 계산법을 이야기합니다.
더치페이가 꼬이는 건 중간 숫자가 남지 않기 때문
5명에 170,000원이면 1인 34,000원. 여기까지는 암산으로도 나옵니다. 문제는 여기에 조건이 얹힐 때입니다. 총무는 조금 더, 학생은 적게, 잔돈은 누군가 떠안는다. 기본 계산기로 하려 들면 총액을 나누고, 어떤 사람 몫을 빼고, 나머지를 또 나누고…… 몇 번이나 오갑니다. 그리고 중간 숫자가 화면에서 사라지니까 어, 1인당 얼마였지 하며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됩니다.
메모 앱에 적으면 숫자는 남지만, 이번엔 계산을 해 주지 않습니다. 더치페이가 번거로운 정체는 계산과 기록이 서로 다른 도구로 갈라져 있다는 것입니다.
라벨을 붙여 더치페이를 조립한다
MonoTape에서는 계산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 남길 수 있습니다. 더치페이라면 총액·1인당·총무 부담 같은 항목을 그대로 쌓아 올릴 수 있습니다.
각 줄에 이름이 붙어 있으니 누가 얼마를 내는지가 그대로 표가 됩니다. 계산 끝나고 결국 얼마였냐고 물어도 화면을 보여 주면 한눈에 끝. 더치페이에서 가장 다투기 쉬운 불투명함이 사라집니다.
인원이 바뀌어도 한 군데만 고치면 전부 바뀐다
더치페이 현장에서는 막판 변동이 따라붙습니다. 한 명 못 오게 됐다 가 되면 기본 계산기로는 전부 다시. MonoTape라면 ÷5 를 ÷4 로 고치기만 하면 1인당도 총무 부담도 자동으로 다시 계산됩니다. 잔돈을 누가 떠안을지 바꿔 시뮬레이션하는 것도 그 줄만 바꿔 쓰면 됩니다.
더치페이는 암산 속도가 아니라 계산을 남길 수 있느냐로 정해집니다. 라벨을 붙여 조립하고, 인원이나 잔돈은 한 군데에서 조정한다. 이게 그 자리에서 깔끔하게 정하는 요령입니다. 참고로 대신 결제한 금액의 정산이나 송금까지 본격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더치페이·정산 앱 Nowa 가 어울립니다. 그 자리에서 슥 나누는 건 MonoTape,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보낼지 정산은 Nowa로 나눠 쓰면 무리가 없습니다.
MonoTape
라벨을 붙여 계산할 수 있고, 한 군데만 고치면 전체가 자동으로 다시 계산되는 메모 계산기. 더치페이도, 견적도, 장보기 합계도 계산한 내용이 그대로 남습니다.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MonoTape 자세히 보기자주 묻는 질문
잔돈은 어떻게 처리하면 되나요?
1인당을 올림·내림으로 정하고, 그 차액을 총무나 특정 사람이 떠안는 형태로 하면 다툼이 없습니다. MonoTape는 1인당과 총무 부담을 다른 줄로 두므로, 잔돈을 누구에게 붙일지도 숫자만 바꿔 쓰면 됩니다.
더 내는 사람이 있는 더치페이도 되나요?
됩니다. 1인당을 기준으로 특정 사람만 더하거나 뺀 줄을 만들면 차등 더치페이가 됩니다. 기준 금액을 고치면 전원 몫이 자동으로 다시 계산됩니다.
대신 결제한 금액의 정산도 되나요?
MonoTape는 손안의 계산에 특화돼 있습니다.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보낼지 정산·송금까지 관리하고 싶다면 더치페이·정산 앱 Nowa와 함께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료로 쓸 수 있나요?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라벨 계산, 참조, 자동 재계산, 테이프 형식의 기록 등 소개한 기능은 모두 무료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양쪽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