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aPuri 팀입니다. 시판 라벨 스티커 시트에 직접 만든 그림이나 이름을 인쇄하려는데, 첫 칸은 맞는 듯하다가 아래로 갈수록 점점 어긋나 칸을 벗어나거나 인접 칸을 침범하는——이런 문의를 자주 받습니다. 정성껏 만든 시트를 한 번에 못 쓰게 되니 아깝습니다. 이 글에서는 어긋나는 원인과, 칸의 실측 사이즈에 맞춰 딱 맞게 인쇄하는 순서를 정리합니다.
칸이 어긋나는 두 가지 원인
어긋남의 첫 번째 원인은 템플릿과 실제 칸 사이즈의 미세한 차이입니다. 칸 하나가 0.5mm씩만 어긋나도, 위에서 아래로 칸을 거듭하면서 그 오차가 누적돼 마지막 줄에서는 몇 mm나 벗어나 버립니다. 두 번째 원인은 인쇄 시 “용지에 맞춤”으로 출력하는 것입니다. 자동으로 전체가 살짝 확대·축소되면, 한 칸 한 칸은 작은 차이라도 시트 전체로는 칸 위치가 크게 틀어집니다.
즉 문제의 본질은 “화면에서는 맞았는데 인쇄하니 크기가 바뀌는” 점에 있습니다. 라벨처럼 정해진 칸에 맞춰야 하는 인쇄에서는, 칸의 실측 사이즈로 데이터를 만들고 등배로 출력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인쇄가 실제 크기로 안 나오는 원인 전반은 인쇄하니 이미지가 커진다·작아진다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PitaPuri로 칸 사이즈에 맞추는 순서
순서는 단순합니다. 먼저 자로 라벨 시트의 칸 한 개의 가로·세로를 cm로 잽니다. 패키지에 적힌 수치만 믿지 말고, 실물을 재는 편이 확실합니다. 다음으로 앱에서 A4 용지를 고르고, 라벨에 넣을 이미지를 선택해 사진 사이즈에 잰 칸 수치를 입력합니다. mm 단위로 지정할 수 있어 칸에 딱 맞는 크기로 배치됩니다.
위치를 칸의 시작점에 맞추고, 같은 라벨을 칸 간격에 맞춰 여러 개 나란히 두면 시트 전체분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습니다. 완성하면 이미지를 저장하고, 인쇄 설정은 반드시 “원본 크기(등배·100%)”로 출력합니다. 바로 라벨 시트에 인쇄하기 전에, 먼저 일반 용지에 한 장 시험 인쇄해 라벨 시트에 겹쳐 빛에 비춰 보면 어긋남을 확인할 수 있어 안심입니다. 원본 크기 출력의 의미 자체는 ‘원본 크기로 인쇄’란?에서 설명합니다.
PitaPuri
칸 사이즈를 cm·mm로 지정해 라벨을 실제 크기로 배치, 원본 크기로 인쇄할 수 있는 무료 앱. 어긋남을 줄여 시트를 알뜰하게. 가입 불필요·iPhone / Android 대응.
PitaPuri 자세히 보기자주 묻는 질문
왜 아래로 갈수록 칸이 어긋나나요?
칸 하나당 작은 오차가 줄을 거듭하며 누적되기 때문입니다. 템플릿과 실제 칸의 미세한 차이나, 용지에 맞춤 인쇄로 전체가 확대·축소되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칸 사이즈는 패키지 수치를 그대로 써도 되나요?
참고는 되지만, 자로 실물 칸을 재서 그 cm를 입력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PitaPuri는 mm 단위로 지정할 수 있어 칸에 딱 맞출 수 있습니다.
어긋남을 미리 확인하려면?
라벨 시트에 바로 인쇄하기 전에 일반 용지에 한 장 시험 인쇄하고, 라벨 시트에 겹쳐 빛에 비춰 보면 칸과 위치가 맞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쇄 설정에서 주의할 점은?
반드시 원본 크기(등배·100%)로 출력하세요. 용지에 맞춤이나 자동 확대·축소가 켜져 있으면 칸 위치가 틀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