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Tape 개발팀입니다. 방 한 칸의 벽지를 바꾸거나 바닥재를 새로 깔려고 할 때, 가장 먼저 막히는 게 얼마나 사야 하고 비용은 얼마인가입니다. 면적을 구하는 계산과, 그 면적에 단가를 곱하는 계산이 따로 놀다 보면 어디까지 했는지 헷갈리고, 결국 종이에 끄적이다 다시 처음부터 두드립니다. 이 글에서는 필요량과 비용을 한 화면에서 이어 계산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면적과 비용이 따로 놀면 헷갈린다
벽지·바닥재 계산은 두 단계로 나뉩니다. 먼저 면적을 구하고(가로×세로, 또는 벽이라면 폭×높이), 그다음 그 면적에 단가를 곱해 비용을 냅니다. 여유분까지 생각하면 면적에 1.1을 곱하기도 합니다. 기본 계산기로 4.2 × 3.6 × 1.1 까지 구하고 나면, 방금 나온 그 면적 숫자를 머리로 기억해 단가와 다시 곱해야 합니다. 한 번에 두 개를 붙들고 있으려니 어느 쪽인가는 흐릿해집니다.
게다가 치수를 잘못 쟀거나 여유분 비율을 바꾸고 싶을 때, 기본 계산기로는 면적부터 비용까지 전부 다시 두드려야 합니다. 메모에 적어 둬도 면적과 비용의 관계가 글로만 남아, 한쪽을 고치면 다른 쪽을 손으로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면적을 라벨로 내고, 비용까지 이어 붙인다
MonoTape에서는 면적을 라벨이 붙은 한 줄로 내고, 그 결과를 다음 줄에서 그대로 참조해 비용까지 이어 갈 수 있습니다. 면적이라는 중간 결과가 화면에 남으니 머리로 기억할 필요가 없습니다.
방 바닥 면적과 바닥재 비용을 한 번에 낸 예입니다.
면적은 면적대로 한 줄, 비용은 비용대로 한 줄. 각 줄에 이름이 붙어 있어서 어디까지가 면적이고 어디부터가 금액인지가 명확합니다. 벽지처럼 여러 면을 합쳐야 한다면 벽마다 면적 줄을 만들고, 그것들을 더한 뒤 단가를 곱하면 됩니다.
치수를 고치면 비용까지 자동으로 다시 계산
실측한 치수가 달랐거나 여유 비율을 1.1에서 1.15로 바꾸고 싶을 때, MonoTape는 그 줄만 고치면 면적도, 그걸 참조한 비용도 한꺼번에 다시 계산됩니다. 가로 4.2를 4.5로 고치면 면적이 바뀌고, 면적을 참조하던 여유 포함과 비용이 줄줄이 갱신됩니다. 단가만 다른 제품으로 바꿔 비교해 보는 것도 그 줄 하나만 고치면 됩니다.
벽지·바닥재 견적은 면적과 비용을 한 흐름으로 이어 두는 게 핵심입니다. 면적을 라벨로 남기고, 그걸 참조해 비용을 내고, 치수를 고치면 전부 다시 계산되게 한다. 같은 발상을 DIY 재료 전반으로 넓히고 싶다면 DIY 목재·페인트 재료비 견적 글을, 분량을 비율로 환산하는 계산 자체에 관심이 있다면 레시피 분량을 인원에 맞춰 환산하는 계산법 글도 같은 원리라 참고가 됩니다.
MonoTape
면적 같은 중간 결과에 라벨을 붙여 남기고, 그걸 참조해 비용까지 이어 계산할 수 있는 메모 계산기. 치수를 한 군데만 고치면 전체가 자동으로 다시 계산됩니다.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MonoTape 자세히 보기자주 묻는 질문
면적 결과를 다음 계산에 쓸 수 있나요?
쓸 수 있습니다. 면적을 라벨이 붙은 줄로 내 두면, 다음 줄에서 그 라벨을 참조해 단가를 곱하는 식으로 이어 계산할 수 있습니다. 면적 숫자를 머리로 기억할 필요가 없습니다.
치수를 고치면 비용도 같이 바뀌나요?
바뀝니다. 면적 줄의 치수를 고치면, 그 면적을 참조하던 여유 포함 줄과 비용 줄이 자동으로 다시 계산됩니다. 한쪽만 따로 손으로 고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 벽의 면적을 합쳐 계산할 수 있나요?
벽마다 면적 줄을 만들고 그것들을 더한 뒤 단가를 곱하면 됩니다. 어느 벽이 얼마인지 라벨로 남기 때문에, 나중에 한 면만 치수를 고치는 것도 간단합니다.
무료로 쓸 수 있나요?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라벨 계산, 참조, 자동 재계산, 테이프 형식의 기록 등 소개한 기능은 모두 무료입니다. 데이터는 단말기에 로컬로 저장되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양쪽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