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Face 개발팀입니다. 사진 속 얼굴을 가리고 싶을 때, 우선 떠오르는 것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사진 편집 기능입니다. 마크업으로 칠하거나 도형을 올려 가릴 수 있지만, 막상 해 보면 부자연스럽거나 빠뜨리는 등 답답함을 느끼곤 합니다. 이 글에서는 기본 편집으로 얼굴을 가릴 때의 한계를 솔직하게 짚고, 전용 앱으로 무엇이 편해지는지를 이야기하겠습니다.
기본 편집으로 얼굴을 가릴 때의 한계
기본 편집의 마크업 기능으로도 얼굴을 칠해 가릴 수는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 답답한 점이 있습니다. 우선 단색으로 칠하면 부자연스러워 사진 전체의 분위기를 해치기 쉽습니다. 펜으로 칠하는 방식은 가장자리가 삐뚤거나, 문질러져 옅어진 부분에서 정보가 비치기도 합니다.
나아가 얼굴을 자동으로 찾아 주지 않으므로, 어디에 누가 찍혔는지 직접 확인하며 한 명씩 칠해야 합니다. 사람이 많은 사진이나 여러 장을 처리할 때는 손이 많이 가고, 구석에 작게 찍힌 사람을 빠뜨리기 쉽습니다. 확실성과 손쉬움 양쪽에서, 기본 기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전용 앱은 모자이크 방식을 고를 수 있다
MozFace 같은 전용 앱이라면, 가리는 방식을 모자이크·블러·스탬프 중에서 고를 수 있고 강도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색으로 칠하는 것과 달리 사진의 분위기에 녹아들도록 마무리할 수 있고, 글자를 확실히 가리고 싶을 때는 강도를 올려 읽히지 않게 뭉갤 수 있습니다.
가리는 작업도 손가락으로 문지르는 수동 브러시로 직관적입니다. 브러시 크기를 바꾸면 가는 글자열이나 작은 얼굴에도 맞출 수 있어, 기본 편집에서 느끼던 부자연스러움이나 칠하기 어려움이 줄어듭니다.
얼굴은 자동 검출로 빠뜨림을 막는다
기본 편집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얼굴의 자동 검출입니다. MozFace는 사진을 고른 순간 AI가 찍힌 모든 사람의 얼굴을 검출해, 처음부터 모든 사람에게 모자이크가 걸린 상태로 엽니다. 한 명씩 찾아 칠할 필요가 없고, 구석에 작게 찍힌 사람도 한꺼번에 가려져 빠뜨림이 줄어듭니다.
보여주고 싶은 얼굴은 터치로 해제하면 됩니다. 모두 가려진 상태에서 보여줄 것만 고르는 방향이라, 기본 편집의 가장 큰 약점인 빠뜨림을 구조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처리는 모두 기기 안에서 끝나며, 사진이 외부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기본 편집은 한 장에 한 군데를 칠하는 정도라면 충분하지만, 부자연스러움·빠뜨림·여러 장의 수고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자동 검출과 모자이크 방식 선택을 갖춘 전용 앱을 쓰면, 가리는 작업이 빠르고 빠뜨림 없이 끝납니다. 용도에 맞춰 나눠 쓰면 좋습니다.
MozFace
사진을 고르기만 하면 모든 얼굴을 자동으로 모자이크·블러. 방식과 강도도 자유롭게. 모두 기기 안에서 처리하고, 완전 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MozFace에 대해 자세히 보기자주 묻는 질문
아이폰 기본 편집으로도 얼굴을 가릴 수 있나요?
마크업으로 칠하거나 도형을 올려 가릴 수는 있습니다. 다만 단색이 부자연스럽거나, 얼굴을 자동으로 찾아 주지 않아 한 명씩 칠해야 하고, 구석의 사람을 빠뜨리기 쉬운 한계가 있습니다.
사진 모자이크는 어떻게 넣나요?
MozFace에서는 가리고 싶은 부분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모자이크가 들어갑니다. 모자이크·블러·스탬프 중에서 고르고 강도도 조절할 수 있어, 글자가 읽히지 않을 정도까지 확실하게 가릴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을 한꺼번에 가릴 수 있나요?
MozFace는 사진을 고른 순간 모든 얼굴을 자동 검출해 처음부터 모자이크가 걸린 상태로 엽니다. 한 명씩 칠할 필요가 없고, 보여줄 얼굴만 터치로 해제하면 됩니다.
사진이 인터넷으로 전송되나요?
MozFace의 얼굴 검출과 가공은 모두 기기 안에서 끝나며, 사진이 외부 서버로 보내지지 않습니다. 통신이 안 되는 곳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