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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리스트 템플릿: 바로 쓰는 품목 모음과 가족이 함께 쓰는 방법

Koto 팀 · 2026년 10월 22일 · 읽는 시간 7분

결론부터 말하면, 장보기 리스트는 품목을 많이 적는 것보다 「냉장고를 먼저 보고, 매장 구역별로 묶어서, 사는 사람과 같이 보는」 세 가지만 지켜도 훨씬 덜 헤맵니다. 아래 표는 그대로 복사해 쓸 수 있도록 채소·정육·유제품 같은 구역별로 나눠 두었고, 뒤쪽에서는 가족이 한 목록을 같이 보는 방법과 그 방법의 한계까지 적었습니다.

저희는 가족용 할 일 앱 Koto를 만드는 팀입니다. 장보기에는 어느 집에나 있는 장면이 있습니다. 마트 한복판에서 「아까 말한 그거, 어느 브랜드였지?」 「두부는 사 왔어?」 하고 거는 전화입니다. 메신저로 적어 준 목록은 대화 속에 묻혀 버리고, 퇴근길에 누가 이미 샀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는 장보기를 하나의 공유 목록으로 보고 설계했습니다. 어떤 도움이 되는지는 아래에서 설명합니다.

Koto는 커플과 가족을 위한 공유 할 일 앱입니다. 장보기 목록을 가족이 함께 보고, 사 온 것은 체크합니다. 광고와 점수 매기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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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해서 쓰는 장보기 리스트: 구역별 품목 모음

집마다 먹는 것이 달라서 이 표는 「정답」이 아니라 출발점입니다. 우리 집에 필요 없는 줄은 지우고, 자주 사는 것을 더하세요. 대형마트와 동네 마트 모두 대체로 채소·과일에서 시작해 정육·수산, 유제품, 가공식품 순으로 매대가 이어지기 때문에, 이 순서대로 적어 두면 매장을 한 바퀴 돌 때 되돌아가는 일이 줄어듭니다.

구역 자주 적는 품목 적을 때 한마디
채소 양파, 대파, 마늘, 감자, 고구마, 당근, 애호박, 버섯, 상추·쌈채소, 시금치 대파·마늘은 냉동실에 남은 양부터 확인
과일 사과, 귤, 바나나, 제철 과일, 방울토마토 제철 과일은 매대에서 정해도 충분
정육·계란 닭가슴살, 삼겹살, 불고기감, 다짐육, 계란 이번 주 식단에 쓸 만큼만
수산 생선, 오징어, 새우, 김, 미역, 멸치 건어물·김은 한 번에 넉넉히
유제품·두부 우유, 요거트, 치즈, 버터, 두부, 콩나물 유통기한이 짧아 마지막에 담기
곡류·면·빵 쌀, 즉석밥, 라면, 국수, 파스타, 식빵, 시리얼 무거운 것은 온라인 주문으로 돌려도 좋음
양념·소스 간장, 고추장, 된장, 식용유, 참기름, 소금, 설탕, 후추 다 떨어지기 전에 하나 남았을 때 적기
냉동·간편식 냉동만두, 냉동 채소, 어묵, 햄, 통조림 바쁜 주간용 비상식 정도로
간식·음료 과자, 견과류, 커피, 차, 생수, 탄산수 충동구매가 가장 많은 구역이라 마지막에
생활용품 휴지, 세제, 주방세제, 샴푸·바디워시, 치약, 쓰레기봉투, 키친타월 구역 하나로 묶어 두면 빠뜨리지 않음

표를 휴대폰 메모에 붙여 넣어 쓰셔도 되고, 종이로 뽑아 냉장고에 붙이셔도 됩니다. 종이는 둘이서 같이 쓸 때 한 가지 약점이 있습니다. 한 명이 사 오고 나서 다른 한 명이 같은 걸 또 사는 일을 막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리스트를 쓰기 전에 냉장고부터

장보기 리스트가 늘 길어지는 이유는 대개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지 모르는 것」을 적기 때문입니다. 나가기 전에 냉장실, 냉동실, 싱크대 아래 수납장까지 30초만 훑어보세요. 남은 식재료로 이번 주에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두세 가지 떠올리고, 거기서 모자란 것만 적으면 됩니다. 양파가 세 개 남아 있는데 「양파」를 또 적는 일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반대로 마트에서 「이거 집에 있었나」 싶어 전화를 걸게 되는 품목은 다음부터 리스트에 한 줄 메모로 남겨 두면 좋습니다.

주간으로 나눠 살지 월간으로 몰아서 살지는 생활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신선식품 위주라면 주 1~2회에 나눠 사는 편이 버리는 양이 적고, 쌀·휴지·세제·통조림처럼 오래 두고 쓰는 것은 한 번에 사면 횟수가 줄어듭니다. 마트에 직접 가는 날과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날을 나누는 집도 많습니다. 무거운 물, 쌀, 휴지는 주문하고, 고기·채소처럼 직접 보고 싶은 것만 마트에서 사는 식입니다. 어느 쪽이든 리스트 하나에 「오늘 마트」 「주문」 두 묶음을 나눠 적어 두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Koto 홈 화면: 담당자와 마감일이 표시된 가족의 할 일 목록
목록 하나에 항목마다 담당자와 날짜가 붙습니다

가족과 같은 장보기 리스트를 보는 방법

Koto에서는 「장보기」라는 이름으로 목록을 하나 만들고, 사야 할 것을 한 줄에 하나씩 할 일로 넣습니다. 목록 이름은 1~20자이고 아이콘과 색을 고를 수 있어서, 「집안일」 목록과 나란히 두고 홈 화면에서 좌우로 넘기며 볼 수 있습니다. 항목을 추가하는 시트는 열자마자 제목 입력창에 커서가 가 있고, 「연속 입력」을 켜 두면 계란, 두부, 대파를 이어서 넣을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한 항목씩 저장하는 방식이라, 여러 줄을 붙여 넣어 한꺼번에 만드는 기능은 없습니다.

예전에 입력했던 항목은 입력창 위에 후보로 뜹니다. 그 목록에서 지금까지 적은 내용(최근 100개)이 기기에 저장되어 있어서, 「우유 2팩」을 한 번 적어 두면 다음 장보기 때는 후보를 눌러 바로 넣을 수 있습니다. 수량 칸은 따로 없어서 「우유 2팩」 「대파 1단」처럼 제목에 함께 적어 주세요. 마트에서는 사서 담을 때마다 체크하면 되고, 체크한 항목은 목록 아래의 접히는 영역으로 내려갑니다. 장을 다 본 뒤에는 「완료 항목을 휴지통으로」로 그 목록의 완료분을 한 번에 정리하면 다음 장보기 때 깨끗한 목록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운 항목은 바로 실행 취소가 되고 휴지통에서 복원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을 초대할 때는 초대 코드를 보냅니다. 참여하는 사람은 로그인해야 하지만, 혼자 쓰기 시작할 때는 계정이 필요 없습니다. 먼저 내 폰에서 써 보고 나서 공유로 넘어가도 됩니다. 무료 그룹은 본인 포함 6명까지이고, 목록 수나 항목 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담당자를 지정해 항목을 만들면 그 사람에게 알림이 가고, 담당자 없이 만들면 구성원 모두에게 갑니다. 체크하면 만든 사람과 담당자에게 알림이 가므로 「누가 이미 샀는지」를 따로 묻지 않아도 됩니다. 조작한 본인에게는 알림이 가지 않습니다.

Koto 초대 화면: 코드를 보내 가족과 목록을 공유
코드를 보내면 가족이 같은 목록을 봅니다

마트 지하 매장이나 계산대 근처처럼 전파가 약한 곳에서도 쓸 수 있도록, 변경 내용은 먼저 기기에 저장되고 연결이 돌아오면 자동으로 동기화됩니다. iPhone(iOS 17 이상)에서는 홈 화면 위젯에 「장보기」 목록을 고정해 두면 앱을 열지 않고도 미완료 항목을 작은 크기는 3개, 중간 크기는 5개까지 볼 수 있습니다. 위젯에서 바로 체크하는 것은 안 되고, 항목을 누르면 상세로 이동합니다. 장보기 요일이 정해져 있다면, 「매주 토요일」 같은 반복 할 일로 「장보기 전 냉장고 확인」을 만들어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담당자와 메모는 그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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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와 집안일을 가족이 함께 보는 할 일 앱. 오프라인에서도 쓸 수 있고 광고와 점수가 없습니다. 무료 그룹은 6명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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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o가 못 하는 것, 그리고 맞벌이 집안일 분담

장보기 전용 앱에 있는 기능 중 Koto에는 없는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수량·가격 입력 칸이 없고, 품목을 채소·정육 같은 구역으로 자동 분류해 주지 않으며, 장 본 금액의 합계도 내 주지 않습니다. 할인 전단이나 쿠폰 연동, 재고 관리, 레시피 연결도 없습니다. 구역 순서로 정렬된 목록이 꼭 필요하다면 그 기능을 갖춘 전용 앱이 더 맞습니다. 저희는 장보기도 「누가, 언제까지, 무엇을」이라는 할 일의 한 종류로 보고 가볍게 만들었고, 그 대신 집안일 목록과 한 앱에서 같이 굴러가는 것을 택했습니다. iOS와 Android 앱이며 PC나 웹 버전은 없습니다.

맞벌이라면 장보기만 나누어서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분리수거, 빨래, 욕실 청소처럼 반복되는 일이 같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종이로 시작하고 싶다면 이름과 집안일, 빈도를 고르기만 하면 되는 무료 집안일 분담표 만들기를 쓰실 수 있습니다. 최대 8명, 30가지 집안일 중에서 고르거나 직접 적고, 매일·매주·매월을 정해 A4로 인쇄합니다. 가입도 점수도 필요 없습니다. 분담이 정해지면 앱에서는 매주 토요일, 평일만, N일마다 같은 반복 할 일로 옮겨 쓸 수 있습니다. 다만 Koto에는 담당이 번갈아 돌아가는 자동 순환 기능은 없어서, 사람마다 할 일을 따로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장보기 리스트는 어떤 순서로 적는 게 좋나요?

자주 가는 마트의 매장 순서에 가깝게 채소·과일, 정육·수산, 유제품, 곡류·가공식품, 생활용품 순으로 묶어 적으면 매대를 되돌아가는 일이 줄어듭니다. 적기 전에 냉장고와 냉동실을 먼저 확인하면 목록도 짧아집니다.

장보기 리스트 앱으로 가족과 공유할 수 있나요?

Koto에서는 초대 코드를 보내 같은 목록을 함께 봅니다. 참여하는 사람은 로그인이 필요하고, 혼자 쓰는 데는 계정이 필요 없습니다. 무료 그룹은 본인 포함 6명까지이며 광고는 없습니다.

수량이나 금액도 적을 수 있나요?

수량·가격 입력 칸은 없어서 「우유 2팩」처럼 항목 제목에 함께 적어야 합니다. 구역별 자동 분류와 금액 합계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런 기능이 꼭 필요하다면 장보기 전용 앱이 더 맞습니다.

마트에서 인터넷이 안 터지면 어떻게 되나요?

변경 내용이 먼저 기기에 저장되므로 오프라인에서도 항목을 보고 체크할 수 있고, 연결이 돌아오면 자동으로 동기화됩니다. 기한 알림도 기기의 로컬 알림이라 오프라인에서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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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목록을 가족과 함께 보세요. 무료 그룹은 6명까지, 광고 없음. App Store와 Google Play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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